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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OPUP] '공포의 외인구단' 드라마로 등판
WBC를 통해 확인한 한국 야구에 대한 뿌듯함과 아쉬움을 드라마로-. 1980년대를 풍미한 이현세의 대작 만화 '공포의 외인구단'이 드라마로 만들어진다. 이현세 만화의 저작권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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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형곤씨 장례식 뒤 후배들 곧장 연습실로
고 김형곤씨가 과거 절친했던 동료 개그맨 고 양종철과 연기하는 모습. 개그맨 고(故) 김형곤씨의 영결식이 열린 13일 오전 7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. 300여 명의 선후배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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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편 애니 41편을 하룻밤에
'최고 중의 최고'를 보는 맛은 어떤 것일까. 기발한 상상과 재미로 똘똘 뭉친 애니메이션, 그 중 재미있는 것만 골라 밤새도록 상영하는 이벤트가 열린다. 애니메이션 전용상영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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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일 만화가 136명 서울·부천서 전시회
개띠해를 맞아 한국과 일본의 인기 만화가 136명이 개를 소재로 두 나라의 생활상과 설날 풍속을 담은 엽서를 선보이는 전시회가 양국에서 열린다. 두 나라 만화가들은 1998년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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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추억] '노병' 사라지다
전설적인 한국계 전쟁영웅이자 존경받는 사회사업가였던 김영옥 미 육군 예비역 대령이 지난해 12월 29일(현지시간) 숙환으로 별세했다. 86세. 민간 교육재단인 '고 포 브로크'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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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현정, 연예대상 2관왕 '경사 났네∼'
노현정 아나운서가 '2005 KBS 연예대상'의 쇼·오락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. 또 최우수코너상 쇼·오락 부문에서는 '올드 앤 뉴'의 이휘재, 탁재훈과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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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이들에게 고조선·발해 얘기해 주고 싶었어요"
"만날 야한 만화, 폭력적인 만화나 그리던 작가가 웬 어린이 학습만화냐는 사람들이 많죠?" 생애 첫 학습만화이자 컬러만화인 '만화 한국사 바로보기'(전10권, 녹색지팡이)를 펴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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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은진 기자의 맛난 만남] 한화 김인식 감독
먼저 입을 여는 법이 없다. 약속시간보다 10분 일찍 나타나 인사인양 눈짓 한번 건네더니 앉은뱅이 상에 마주 앉는다. 밑반찬이 나오고 따끈한 추어 튀김 접시가 상 위에 놓일 때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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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강 감독 '가을잔치 준비 이제부터'
프로야구 정규 리그가 31일부터 비로 취소된 잔여 경기 일정에 돌입한다. 29일 현재 남은 경기는 4위 한화가 21게임으로 가장 많고, 2위 SK가 15경기로 가장 적다. 올해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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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③문화] 25. 저항 문화
▶ 청아한 목청으로 ‘아침이슬’을 부른 가수 양희은의 모습은 70년대 저항문화의 아이콘이었다.▶ ‘오적’ ‘타는 목마름으로’ 등 시의 검열과 시집의 판매금지, 연행, 투옥이라는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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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현세씨 명예 독도경비대장 됐다
'공포의 외인구단'으로 널리 알려진 만화가 이현세(49)씨가 30일 명예 독도경비대장에 임명됐다. 허준영 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경북 경산경찰서에서 이씨에게 명예 독도경비대장 임명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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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풍운아' 조성민 돌아온다
'풍운아' 조성민(32.사진)이 3년 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온다. 2002년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은퇴한 뒤 선수생명이 끝났다는 판정을 받은 조성민을 받아들인 구단은 '공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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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cover story] "돈보다 꿈이 좋아" 일에 미친 열 사람
한라산 자락 1만평을 깎아 도깨비 공원을 만드는 10인. 누구는 번듯한 직장을 걷어치우고 여기 와 무보수로 일한다. 두목 격인 교수는 아예 현장 컨테이너에서 자면서 오전 6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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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 영화 '슈퍼스타감사용'
▶ ‘슈퍼스타 감사용’에 등장하는 삼미 슈퍼스타즈 선수들. 앞줄 왼쪽 둘째가 주인공 감사용(이범수 분)이다. 국내에서는 스포츠 영화가 흥행에 성공한 적이 별로 없다. '공포의 외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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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방송] "원균에 대한 재해석 기회 됐으면"
고독한 반항아의 이미지는 발견하기 힘들었다. 그도 그럴 것이 벌써 데뷔 19년. 나이도 이미 불혹으로 접어들었다. '고교생 일기''사랑이 꽃피는 나무' 등에서 하이틴 스타로 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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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름다운 가게] 만화인들도 "나눔 동참"
▶ ‘머털도사’의 이두호 화백(左)과 ‘아기공룡 둘리’의 김수정 화백이 서울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맞춰 여는 ‘아름다운 가게 SICAF점’에 만화 관련 물품을 기증했다. 재미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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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 피플] SK글로벌서 이름 바꾼 SK네트웍스 정만원 사장
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은 20일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"올 1분기 매출액은 3조3629억원이며, 128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"며 "이 실적으로 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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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스하키, 연대 이용준 끝내줬다
한라 위니아와 연세대가 2003 강원도컵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4강 플레이오프(3전2선승제) 첫판을 따내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. 정규리그 2위팀 연세대는 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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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 자키] 한라 위니아 6연승 질주 外
*** 한라 위니아 6연승 질주 한라 위니아가 '공포의 외인구단' 모빌 엣지를 대파하고 6연승을 달렸다. 한라는 11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03강원도컵 코리아아이스하키리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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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름다운 가게] 만화가 이현세씨 동참
"이 티셔츠는 몇년 전에 (탤런트 김)민종이가 미국 갔다오면서 선물로 준 거예요. 몇 번 입어봤는데 너무 튀는 것 같아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."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만화가 이현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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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라이파이는 만화 그 이상이었다" 다시 뭉치는 50代 팬들
만화는 애들이나 보는 게 아니냐고? 그런 말씀을 하시는 당신이 만일 50세 안팎의 연배라면, 그리고 눈앞에 '라이파이'가 펼쳐져 있다면, 그래도 "애들이나 보라"고 내버려둘 수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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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림 못 그린다고 두 번이나 쫓겨났죠"
그의 작품이 몇 종인지, 총 몇 권이나 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다. 그러나 1980, 90년대 만화가게를 들락거렸던 세대라면 그의 이름은 친숙하다. 주먹세계와 기업경영을 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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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2-리그 경기당 1천여명 관중
틈새를 노려라. 연고지와 홈앤드어웨이 경기를 채택해 실업축구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K2-리그가 인기 몰이에 나서고 있다. 지난 12일 개막전 5경기 총 관중수는 6천4백여명.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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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리그 '공포의 外人구단'
팀당 세 경기씩 치른 프로축구 K-리그 초반, 득점왕 레이스에 외국인 선수들이 득세하고 있다.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개막 후 3경기 연속골로 득점 선두(4골)를 달리고 있는 유고